대전 동구가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구정 운영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회의에서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 대응을 비롯해 미래세대 정책, 지역 발전 과제 등 동구가 당면한 현안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구는 제시된 정책 제언과 건의사항을 실무부서에서 검토한 뒤, 구정 운영과 주요 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성과를 정리하고, 다음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