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1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 통합심의 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정비사업 통합심의는 도시 및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정비사업 조합 임원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유지에 대한 동의의 범위와 절차를 명확히 규정한 '정비사업 등 공유재산 동의기준'을 최종 확정·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
남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정비사업 조합 임원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정비사업 추진 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나아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원도심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이다.시는 각 구역의 정비사업 추진 단계와 특성이 다른 점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을 기획했다. 조합 임원들이 실제로 겪는 현안과 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아카데미는 △공정관리와
1일전
인천시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유지의 동의 범위와 절차를 규정한 ‘정비사업 등 공유재산 동의기준’을 확정했다.시는 정비사업에서 시유지는 ‘원칙적 동의’하되, 정비구역 지정·추진위원회 승인·조합설립인가·사업시행계획인가 등 단계마다 적합성을 재검토하고 필요 시 안내사항을 부여키로 한 ‘정비사업 등 시유지 동의기준’을 ‘인천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이 공포되는 12일부터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정비사업과 관련한 시유지 동의 요청의 접수·협의·회신 창구를 사업부서(주거정비과
양평군은 지난 9월 환경부로부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신규 국비지원 사업이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추가 신규 사업 확정으로 2028년까지 국비 지원을 받게 되는 양평군 내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양평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양서면 하수관로 정비사업 △양평군 처리구역 3단계 하수관로정비사업 △양근천 노후관로 정비 및 불명수저감사업 △강하 노후관로 정비 및 불명수저감사업 등 총 5개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38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20
24시간전
한국부동산원은 재개발 재건축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신속한 주택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정비사업 조합운영 실태점검 매뉴얼을 개정 배포한다고 밝혔다.개정판은 유형별 주요 점검 사례와 더불어 점검 요지, 관련 규정 및 판례를 함께 구성해, 지자체의 정비사업 담당 공무원에게는 실태점검 지침서로, 조합 관계자에게는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참고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매뉴얼에는 2019년 최초 발행 이후 개정된 정비사업 관련 법령, 규정 등을 반영하고, 지자체가 조합운영 실태점검을 추진할 때 참고할
인천광역시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유지에 대한 동의의 범위와 절차를 명확히 한 ‘정비사업 등 공유재산 동의기준’을 최종 확정·시행한다.이번 기준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기조와 최근 개정된 인천시 도시정비 조례의 개정 취지를 반영해 동의 절차의 일관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시민과 사업주체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앞으로 정비사업 단계 전반에 걸쳐 시유지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하되, 사업 진행 과정에서 필요시 안내 사항을 부여하고 단계별로 적합성을 재검토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
밀양시는 환경부 주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5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9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노후상수도
용산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정비사업 아카데미 기초과정: 어쩌다 재개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정비사업의 기본 개념부터 추진 절차, 주요 쟁점 등 꼭 알아야 할 실용 정보를 쉽고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교육은 10월 30일 청파동을 시작으로 11월 28일 용산2가동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첫 번째 강의인 ‘어쩌다 재개발 - 청파동편’은 10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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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동안 붓을 놓지 않은 남학호 작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돌 나비’ 화가로 불리는 그는 반세기 가까이 돌을 주제로 작업하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구미예총 기획초대로 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남 작가는 1년 이상 제작한 5m 크기의 대작을 비롯해 2호 소품까지 총 150여 점을 선보인다. 대부분 신작이지만, 30년 전 작품도 일부 포함돼 작가의 46년 창작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남학호 작가는 “오랜 화업의 과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돌이라는 변치 않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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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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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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