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는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성평등가족부는 기업·기관의 일·가정양립 문화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가족친화인증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부산진구는 2014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받은 후 이를 유지해 왔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2028년까지 가족친화기관이 유지된다.부산진구는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출산 직원 축하용품 및 축하 포인트 지급, 직원 종합 검진비 지원, 직원휴양시설 운영 등 가족친화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한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