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쏟아진 장맛비로 충남에서 75곳이 통제되고, 21가구 37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충남지역에는 부여 204.9㎜를 비롯해 보령 196.2㎜, 청양 168.1㎜, 서천 145.4㎜, 홍성 144.8㎜, 공주 148.2㎜, 논산 144.5㎜, 천안 98.8㎜, 금산 93.3㎜ 등 많은 비가 내렸다.이 비로 충남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대피와 도로 통행 통제 조치가 내려졌다.20일 오전 1시 50분쯤 보령시 성주면 신촌교 지점이 홍수 심각 단계에 도달하면서 인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