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와 자원봉사자들이 24일 이른 아침부터 원남면 문암리 호우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을 펼쳤다.이날 복구 활동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음성군 공무원, 자치봉사회, 적십자봉사회, 원남면 새마을회, 시장상인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원남면 문암리 일원 토마토 재배 피해 농가의 수해 과수를 걷어내며 구슬땀을 흘렸다.피해 농가주는 “집중호우로 농작물을 수확하지 못하게 돼 상심이 컸는데, 군수님을 비롯한 자원봉자사 덕분에 피해를 빠르게 복구해서 다행”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자치봉사회, 적십자봉사회, 원남면 새마을회, 시장상인회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24일 이른 아침부터 원남면 문암리 호우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을 펼쳤다.이날 봉사자들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원남면 문암리 일원 토마토 재배 피해 농가의 수해 과수를 걷어내며 구슬땀을 흘렸다.피해 농가주는 “집중호우로 농작물을 수확하지 못하게 돼 상심이 컸는데 군수님을 비롯한 자원봉자사들 덕분에 피해를 빠르게 복구해서 너무도 다행”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음성군은 지난 16일부터 내린 집중호
충북 음성군 감곡면 자치봉사회 회원들이 초복을 맞아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서 홀몸 어르신 40가구에 배달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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