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연말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의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일 무안군청에서
흥국화재는 지난달 29일 부산 진구 개금동 무료급식소 ‘이웃사랑의 집’에서 연말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김장 나눔 봉사활동에는 사내 봉사서클 ‘흥줍킹’이 참여했으며, 배추김치 약 140포기가 양념·포장돼 결식노인 가구 대상 지원용으로 전달됐다.이
예천군은 2일 오전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여성단체회원, 봉사단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26 나눔캠페인’거리모금을 실시했다.이날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 장을 보러 나온 군민들에게 따뜻한 간식과 차를 대접하고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는 등 많은 지역민들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이웃사랑의 작은 불씨를 지폈다.김학동 군수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과 군민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향한 사랑의 진심을 전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이 물결치고 있다.문화동 소재 이치과의원은 9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430여만원을 성내충인동과 주덕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다원봉사회는 교현안림동 경로당 4개소에 보쌈도시락 100개를 전달하며 따스한 정을 나눴다.목행동 소재 화령개발㈜ 공단주유소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목행감리교회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총 25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와 라면
대한예수교장로회 새단양교회는 지난 12일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과 바나나 2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새단양교회가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비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새단양교회는 지난해에도 같은 금액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김성문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
무안군은 지난 6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감사패 전달식은 17일 김산 군수, 허영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청에서 진행됐다.감사패는 사회·자연재난의 어려움 속에서 군정의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활안정을 선도하고 특히 무안나눔리더 발굴과 기부·후원 활성화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아 수여됐다.아울러 이날 전달식에는 무안나눔리더 5명이 새롭게 참여하여 성금 기탁을 통한 이웃사랑의 따뜻한 나눔의
인천 서구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관내 자생 단체 연합은 지난 12일 ‘제2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에 참여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8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지역 내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등과 협력하여 김장 준비 및 배부 과정에 적극 동참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된 이날 활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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