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전 유성구에 사는 시민 A씨는 거주지 인근의 횡단보도 신호시간을 연장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해당 횡단보도 신호시간은 도로
김만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대전신세계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희망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중부뉴스통신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교정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제복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5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소재한 대전교도소를 찾는 현장
대전 유성구에 사는 시민 A씨는 거주지 인근의 횡단보도 신호시간을 연장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해당 횡단보도 신호시간은 도로 폭에 맞춘 최소 시간으로 설정돼 있었다. 보폭이 좁은 어린이나, 보행 시간이 느린 노약자와 장애인 등은 설정된 시간 안에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대전시의회는 이를 접수해 대전시에 전달하고 현안을 점검했다. 횡단보도 이용 실태를 살펴본 뒤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을 파악했다. 이어 민원의 타당성과 공익성 등을 고려해 해당 횡단보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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