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동부경찰서와 ‘위기관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피해자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스토킹, 교제폭력 등 위기관계 피해자의 내실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양 기관은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복잡한 절차 및 여러 요건으로 인해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위기관계 피해자들에게 신속히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일상회복지원금’은 정부지원금이 아닌 지역사회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피해자 1인당 100만원씩 지원되며, 동구 자체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