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지회는 지난 16일 제주시지회 일도동분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사라봉 소공원에 설치한 현충시설 월남참전기념탑을 찾아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회원들은 참전탑에 게양한 부대기가 폭염과 비바람에 훼손이 심해 교체하고 월남참전부대기도 교체한 후 기념탑 제단 이면 월남전 참전자 명각에 낀 얼룩과 이끼, 곰팡이를 닦아내는 등 탑 주변 환경 정비 등 사라봉소공원을 깨끗하게 만들었다. 참전부대기 교체와 환경정비를 마친 후에는 머나 먼 이국땅에서 산화(散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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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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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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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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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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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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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엠게임 3거래일 연속 하락 1.02%↓
엠게임 주가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맞물리는 가운데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17일 엠게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2% 내린 582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주가는 이렇다 할 반등 없이 힘이 빠졌고, 오후 2시 30분께 578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거래일,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3거래일 매수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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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민주당 지도부…道, 국비사업 19건·제도개선 12건 건의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도청 탐라홀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지도부와 ‘2026년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제도 개선 과제, 제주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분권과 탄소중립 비전을 공유하며 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협의회에는 정청래 당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예결위원장,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등 민주당 중앙당 지도부를 비롯해 김한규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과 문대림 국회의원, 이상봉 도의회 의장 등도 함께했다.이날 제주도는 805억7000만원 규모의 국비 사업 19건과 제도 개선 과제 12건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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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해군기지 반대운동에 연대한 영화인 고 로버트 레드포드를 추모한다
미국의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로버트 레드포드가 어제 9월 16일, 수면 중에 항년 89세로 소천하였다. 그는 “보통 사람들”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타기도 했으며 그의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은 많은 이들의 마음속 고전이 되었다.그는 또한 환경운동가이자 독립 영화들을 발굴해낸 선댄스 영화제의 창시자 였다. 2013년 제주 4.3 을 다룬 오멸 감독의 영화, ‘지슬’은 한국 영화 최초로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2012년 강정에 대한 국제연대운동이 정점에 달했던 시기, 로버트 레드포드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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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데이터 중심 인프라 전략 강화 ··· 온프레미스 AI로 혁신 박차”
“세상은 AI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AI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한 기업들의 생존 경쟁이 본격화됐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AI 도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가 됐다”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5’에서 이같이 말하며, 비즈니스를 위한 AI 도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이날 행사에서 델 테크놀로지스는 ‘혁신을 실행으로’라는 주제 아래,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생성형 AI 환경을 구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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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여자친구 살해 20대 체포...6년간 교제폭력 신고 5건
제주에서 흉기를 휘둘러 6년간 교제한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는 교제 기간 경찰에 교제폭력 신고를 5차례 한 것으로 조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ㄱ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 16분쯤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여자친구 ㄴ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를 휘둘러 ㄴ씨를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ㄴ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ㄱ씨는 범행 직후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됐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