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는 10월28일 에코참여단과 함께 2025년 제3차‘자원순환 에코투어’를 추진하였다.이날 구청 직원 19명을 제3차 에코참여단으로 구성하여 화명수목원, 중구환경자원관리소 2개 시설을 견학하며 숲 체험을 통한 자연순화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에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2025년에는 제1차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견학, 제2차 재활용 업사이클링 체험교실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중구 에코참여단은 지역 내 환경 문제 고민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과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기업 SAP와 협력해 기업들이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와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 시맨틱 데이터를 통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업으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및 AI 플랫폼은 SAP 고객들에게 확장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SAP 스노우플레이크’는 SAP 풍부한 시맨틱 데이터에 대한 전문성과 AI∙ML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난 3일 탄천유수지체육공원 일대에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천 쓰레기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추진된 지역 수요 기반형 봉사활동으로 탄천 일대의 식물종 환경 정리 및 생활폐기물 수거를 통해 지역 생태환경 보호에 기여했다.이날 에기평 임직원들은 폐플라스틱, 종이컵, 담배꽁초 등 총 13kg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의 탄소 저감량을 현장에서 측정해 약 5.9kg의 이산화탄소배출을 줄임으로써
애플이 아이폰 칩을 탑재한 보급형 맥북을 개발 중이며,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4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 모델은 기존 M 시리즈 칩 대신 아이폰용 A 시리즈 칩을 사용할 가능성이 크며, 가격은 1000달러 이하로 책정될 전망이다.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저가형 LCD 디스플레이와 13.6인치 맥북 에어보다 작은 화면을 탑재해 가격을 낮출 계획이다. 최종 판매가는 1000달러 이하로, 600달러 수준의 아이패드·매직 키보드 폴리오 조합과 유사한 가격대가 될
미국 통신기기 제조업체 모토로라가 '모토 G 플레이 2026'을 공개하며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장했다.4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모토 G 플레이 2026은 6.7인치 120Hz 디스플레이, 미디어텍 디멘시티 6300 칩셋, 500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기본적인 성능을 갖춘 저가형 모델이다.디자인 측면에서는 팬톤 테이프스트리 색상과 가죽 질감 마감으로 저가형
카카오뱅크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3700억 원이 넘는 역대최대 순이익을 거뒀다. 5일 카카오뱅크는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5043억 원, 당기순이익은 3751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2.5%, 5.5%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1114억 원으로 같은 기간 10.3% 줄었다. 카카오뱅크는 “지속적인 고객 유입 및 트래픽 확대를 토대로 여·수신 포트폴리오와 비이자 사업을 다변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까지 여신이자수익은 1조4921억 원, 비이자수익은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