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벼 재배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쌀소득보전직불금을 군 자체 예산으로 지급한다.대상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 대상자 중 음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지목이 논인 음성군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이번에 군 자체 예산으로 지급하는 쌀소득보전직불금은 1ha당 30만 원으로, 올해는 총 4219 농가에 9억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조병옥 군수는 “쌀소득보전직불금이 농가 경영비 상승,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