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는 천안종합운동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그린 스타디움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잔디관리를 통해 우수한 환경을 제공하는 경기장을 선정해 K리그2 1~ 13라운드 그린 스타디움 상을 제공하고 있다.천안종합운동장은 지난해에도 1~3차에 걸쳐 그린 스타디움 상을 모두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최고 수준의 경기장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신광호 사장은 “잔디 유지관리는 시설관리의 핵
천안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천안NGO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플라스틱 조화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시민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조화 폐기물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앞서 3개 기관은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천안추모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화와 편지지를 제공하며 친환경 장례문화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신광호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플라스틱 조화로 인한 환경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최근 서울시 강남구에 ‘신광교 클라우드시티’ 모델하우스가 개관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신광교 클라우드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국내 최대 지식산업센터이다. ‘신광교 클라우드시티’는 지하 6층~지상 33층으로 건축되며, 시공사는 다양한 시공사 경험을 쌓아온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았다. 입주예정일은 2029년 5월이다.‘신광교 클라우드시티’는 축구장의 약 48배로 건축되며,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와 가까워 큰 수혜가 기대되는 국내 최대지식산업센터다.‘신광교 클라우드시티’는 총 2,556대의 여유로운 주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수상 교통망 구축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27일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등과 함께 폰툰보트에 시승해 태화강 물길을 활용한 교통혁신 방안을 검토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8일 중앙선관위와 경실련도 찬성한 '검은봉투법'에 대해 민주당이 밝힐 것을 촉구했다. 여기서 '검은봉투법'은 국회의원들이 출판기념회에서 거둬들이는 검은 돈에 빗대 출판기념회 관련법을 말한다.주진우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청문위원으로서 김 후보자의 각종 의혹과 관련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김 후보자를 괴롭혔다.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회의원은 특권층이 아니다"라며 "국민은 15만 원 소비 쿠폰 나눠주면서 국회의원은 출판기념회로 현금 1, 2억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