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 산타우체국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우정사업본부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산타우체국은 ‘산타 스토리’를 접목했다.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선물상자 등으로 장식된 공간에 포토존, 소원을 써보는 소원트리, 산타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산타우체통 등으로 공간 분위기를 연출했다.우정사업본부는 또 10~11월 두 달간 아이들이 직접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내면, 산타로부터 크리스마스에 답장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