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슬래그위원회는 15일 충남 아산에서 전국 지자체 자원순환 담당자 및 건설 골재 수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슬래그의 가치 및 활용 확대를 위한 순회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철강슬래그에 대한 정보 제공과 환경성 및 산업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 안전성 입증을 비롯해 천연골재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환경부하 저감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 발표, 제강슬래그를 활용한 아스팔트 콘크리트 현장 적용 사례, 철강슬래그의 지정부산물 관련 법령과 재활용 기준 등 슬래그의 특성과 재활용 가능성에 대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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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 뉴욕 프리즈에서 '한국 궁중 헤리티지' 빛내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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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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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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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단 570명을 이끌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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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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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 제주도지부, 민속오일시장서 로컬푸드 지역농산물 홍보 캠페인
한국부인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은 1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로컬푸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리플릿 및 제주산 검정 찰보리쌀을 배부하며 로컬푸드 제철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며 지역농산물 구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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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공약이행 ‘우수지자체’ 선정
경남 함양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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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접근성과 장애: 기술 발전이 모두를 위한 길이 되려면
기술은 진정 모두를 위한 것인가?오늘날 우리는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살고 있다. 스마트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은 일상생활을 혁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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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안 쓰면 채용 안 한다"…파이버 CEO의 강력한 경고
프리랜서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이버의 마이카 코프먼 최고경영자가 AI 활용 능력을 취업 필수 조건으로 내세웠다. 그는 AI를 단순 자동화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를 증폭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만이 미래 직장에서 살아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6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코프먼이 AI 활용을 강조하며, 이를 채용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코프먼은 AI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미래 직업의 필수 조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AI를 적극 활용하는 인재만이 살아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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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가 혁신 이길 수 없다…발목 잡힌 유럽 AI
유럽은 AI 혁신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갖췄지만, 과도한 규제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고 17일 IT매체 테크크런치이 알렸다. 유럽과 이스라텔에 투자하고 있는 벤처캐피털 엑셀의 제너럴 파트너 소날리 드 라이커는 최근 런던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행사에서 "유럽은 기업가, 자본, 인재까지 모든 요소가 준비됐지만, 이를 대규모로 풀어낼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가장 큰 걸림돌로는 유럽의 복잡한 규제 체계와 AI법을 꼽았다.소날리 드 라이커는 규제가 필요한 영역이 있지만,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