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냉동치킨 가정간편식 ‘쉐푸드 소빠닭’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쉐푸드 소빠닭은 간장맛, 레드맛, 크레이지 불닭맛의 세 가지로 출시됐다. 에어프라이 기준으로 해동할 필요 없이 14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소스가 치킨에 발려 있어서 조리 후 별도로 뿌리거나 바르는 과정이 필요없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집에서도 외식 치킨의 맛을 손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간편식”이라고 전했다.
롯데웰푸드가 냉동치킨 가정간편식 ‘쉐푸드 소빠닭’을 출시했다.쉐푸드 소빠닭은 3가지 맛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장맛, 매콤한 양념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레드맛, 극강의 매운맛을 추구하는 크레이지 불닭맛 등이 있다.소스뿐 아니라 치킨의 기본기도 훌륭하다. 육즙 가득한 국내산 닭가슴살 통살을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풍미가 뛰어나고, 닭껍질은 제거해 지방은 줄였다.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깨끗한 기름에 초벌로 튀기고 180°C 오븐에서 한번 더 구워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롯데웰푸드가 냉동치킨 가정간편식 ‘쉐푸드 소빠닭’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소빠닭은 ‘소스에 빠진 닭’의 줄임말로 바삭한 치킨에 특색있는 소스가 듬뿍 발려있는 치킨 전문점 스타일의 냉동치킨 간편식이다.롯데웰푸드는 이번 쉐푸드 소빠닭이 최근 인기가 높아진 냉동치킨 간편식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다고 밝혔다.최근 배달 등 외식 치킨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면서 냉동치킨 간편식이 주목을 받고 있는 추세다.관련업계에 따르면 2023년 냉동치킨 간편식 시장 규모는 약 1558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0% 성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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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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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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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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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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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울릉도 수해현장 방문…"피해 복구 총력 당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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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