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제주소방안전본부장에 주영국 소방준감이 31일 취임했다.신임 주영국 본부장은 1970년 충북 청주 출생으로, 1995년 구조분야 경력채용을 통해 소방공무원에 입직한 30년 차 베테랑이다.소방청 장비총괄과장,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 소방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소방청 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상황담당관, 충청북도 진천소방서장등 지방과 중앙조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주 본부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현장 전문성 강화’를 가장 중요한 신념으로 삼고 있다.취임 첫날인 31일, 주 본부장은 무안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