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공동방제단을 통해 설 연휴 전날인 24일과 직후인 31일에 축산농가 및 진입로, 인근 도로, 축산관계시설 등을 일제히 소독했다. 또한 지난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병의 전국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청도축협과 함께 공동방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동방제단은 방역차량 3대를 이용해 소규모 농가와 방역 취약지역을 월 2회 소독하고, 전통시장과 밀집 사육지역은 연 24회 소독을 목표로 상시 소독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