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2기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소상공인 살맛나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강화와 지원 의지를 담았다. 이 자리에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상공인 단체 대표, 당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오세희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소상공인의 희생 덕분에 민생경제가 버틸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경제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화폐
내란 수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적부심사 청구로 국면전환을 시도했지만, 하루 만에 내려진 법원의 기각 결정에 고배를 마셨다. 서울중앙지법에서도 공수처의 강제수사와 집행한 체포영장의 적법성을 인정하면서 윤 대통령이 공수처 수사 거부 명분으로 내세웠던 '체포영장 관할법원 위반' 등 논란은 일단락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단독 소준섭 판사는 16일 윤 대통령 측이 전날 청구한 체포적부심을 진행하고 "이 사건 청구는 이유 없다고 인정된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공수처가 윤
안동교육지원청은 21일 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16명과 선배 공무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지방공무원 후견인제는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연휴를 위해 서울역 쪽방상담소와 동작소방서, 보라매병원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성배 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이경숙 수석부대표, 김영철 의원, 남궁역 의원, 신복자 의원, 황철규 의원, 이희원 의원, 곽향기 의원, 김규남 의원, 송경택 의원 등 국
심정자 시인이 여섯번째 시집 『봄날의 문장』을 펴냈다. 4부로 나누어 68편의 시가 실렸다.심정자 시인은 인천 출생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월간 《한울 문학》 시로 등단했다. 인천문단과 중앙문단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과 등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인천지역에서 시 창작 관련 재능 기부를 하고있다. 시집 『그때 그 저녁』 『언덕의 풀꽃』 등이 있다. 이번 시집은 인천문화재단 2024년 예술창작지원을 받아 발간했다.권온 평론가는 "시인은 ‘봄' 계열 어
“일상에서 친환경 '용기' 내봐요.”최명환 인천시 자원순환과장은 친환경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지난해 4월 최 과장과 그의 팀원들은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 근절 공식 선언'을 시작으로 다회용 컵 사용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시청 곳곳에 다회용품 대여함과 반납함을 설치해
고교 내신 전 과목 ‘절대평가’·2032학년도 대입부터 ‘서·논술형 평가 문항 도입’ 등 제안
수시와 정시 통합·대입 전형 단순화·대입 전형 일정 조정 필요성도 제기
"대입제도의 핵심적인 과제는 교육 본질의 회복을 통해 개인이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인 준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결국 공교육의 책무성입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미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