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백일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 25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백일해 유행 대비 특별집중대응주간'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와 예방접종 안내를 강화하고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및 관내 주요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또한, 백일해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비상방역상황실을 운영하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모니터링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