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경기지역화폐 비가맹점에서도 경기지역화폐에 충전된 금액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도민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지역화폐 일반충전금...
경기지역에서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의 지역화폐 비가맹점에서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인 11월30일까지다.3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도민 사용 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지역화폐 일반충전금 사용처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오는 8월 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인 11월 30일까지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경기지역화폐 비가맹점에서도 경기지역화폐에 충전된 금액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도민 사용 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지역화폐 일반충전금 사용처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동일하게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비가맹점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경기지역화폐는 그동안 도 자체 기준에 따라 연 매출 12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과 대규모 점포 내 개별 점포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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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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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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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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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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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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