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을 기리는 것은 남겨진 이들의 몫이며, 그 마지막 예우는 품격 있는 공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이러한 의미를 담아 쾌적한 환경과 체계적인 관리로 유족들에게 위로를, 고인에게는 존엄한 안식을 제공하는 공설묘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1.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 봉대리 공설묘지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전동로 539에 위치한 공설묘지는 단순 묘지가 아닌, 자연 속에서 고인의 안식을 기리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전통적인 매장방식 중심의 공설묘지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