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8~10일까지 3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문경새재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7회 문경새재배 전국 바둑대회는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바둑협회가 주관하며 오픈최강부, 아마최강부, 학생부 등 15개 부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여자오픈최강부를 신설해 명실상부한 프로와 아마의 자웅을 가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둑대회로 성장했다.
이번 대회는 바둑을 사랑하는 전국의 바둑 동호인들이 700여 명 넘게 참가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며, 특히 일본, 태국 등 외국 프로기사들이 참가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