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경북도민체전이 열리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밝혀줄 성화가 경주에서 채화됐다.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밝힐 성화가 8일 오전 호국의 영산인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돼 개최지인 김천시로의 봉송에 나섰다.채화에 앞서 열린 고유제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이 초헌관,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이 아헌관, 박흔구 경주시체육회 부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해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경북도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했다. 채화된 성화는 박기환 경주시체육회 부회장을 포함한 8명의 주자가 석굴암 통일대종 종각에서 주차장 매표소 구간까지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