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상반기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반도체 분야를 맡고 있는 디바이스솔루션에서 경력직 사원을 대거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DS부문장 취임 후 처음 진행되는 대규모 인재 채용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은 오는 9일까지 총 800여 개 직무에서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고 공고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월 TV와 가전, 모바일 사업 등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부문과 DS부문에서 각각 90여개, 800여개 직무 모집 공고를 내는 등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