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은 지난 2일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고성백 김포우리병원 이사장과 병원 관계자, 윤문용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과 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윤문용 총회장은 “뇌혈관 질환이 발병하여 김포우리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건강을 되찾은 경험이 있다.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회원분들이 중증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의
도에 따르면 2023년 1월9일 의료비후불제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달까지 1506명이 이 제도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대상자별 이용 인원은 기초생활수급자 644명, 65세 이상 541명, 장애인 179명, 국가유공자 61명, 다자녀 56명, 차상위계층 23명, 산모 2명이다.질환별 지원 현황은 임플란트가 113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치아교정 107명, 척추 80명, 슬·고관절 74명, 골절 36명, 심혈관 22명, 뇌혈관 17명, 암 11명, 담낭·간·위·맹장 10명, 호흡기 5명, 산부인과 5명, 안과 5명 순이다.김영환
포항시는 20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원장을 초청해 3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가졌다. 김문철 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 캐나다 토론토대학 뇌신경센터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에스포항병원장이자 신경외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김 원장은 이날 200여 명이 참석한 강좌에서 ‘뇌졸중, 침묵의 살인과 가치’를 주제로 인생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기 위한 뇌혈관 질환 관리 방법과 뇌졸중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관한 지식을 본인의 수술 경험담 등으로 쉽게 설명해 좋은 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오는 5월 7일 개원하는 새병원에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도입·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하이브리드 수술실은 혈관질환 환자의 중재적 시술과 외과적 수술이 한 공간에서 시행된다.뇌혈관, 심혈관, 말초혈관 질환 검사와 중재적 시술을 비롯해 개두술·개심술, 대동맥 및 정맥 이상에 대한 외과적 수술도 시행 가능하다.기존에는 혈관질환 치료 중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예상치 못한 기형 등이 발견되면 시술 또는 수술로 전환하기 위해 환자를 이동시켜야 했다.하이브리드 수술실은 한 장소에서 진
대구·경북 군 단위 농촌지역에 심혈관질환을 비롯해 뇌혈관질환·간암·대장암·위암 등의 전문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는 물론 환자들도 계속 수도권으로 몰리면서 여력이 안 되는 지역 병원들은 수도권과 더 격차가 벌어지고 경영난에 허덕이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역보건의료진단 기초연구: 의료자원의 격차 중심으로' 보고서를 보면 17개 시도 행정구역을 도시·도농복합·농촌 등 시도별 유형에 따라 33개 지역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서울을 '서울 도시' 1개 지역, 대구를
오늘은 조금 무거운 얘기지만 꼭 알아두시면 좋은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바로 뇌혈관 질환에 관한 이야기다. 많은 분이 뇌졸중이나 뇌동맥류 같은 말을 들어보셨을 거다. 하지만 “나는 건강하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며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뇌혈관 질환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충북 충주의료원은 25일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장, 이상식 충북도의원 등 센터 건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각계 인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 및 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심·뇌혈관센터는 중증·응급도가 높은 심·뇌혈관 질환에 대해 골든타임 내에 치료가 가능하도록 해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재활치료센터는 재활 수요증가에 맞춰 전문 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복귀 조기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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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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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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