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가 최근 MZ세대의 '팝업 성지'로 떠오른 서울 성수동을 새로운 마케팅 거점으로 주목하고 있다. 호요버스, 넥슨, 크래프톤 등 주요 게임사들이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잇달아 열며 이용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의 1.4 버전 업데이트를 맞아 이날부터 23일까지 성수동에서 애플 앱스토어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젠레스 존 제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고, 아이폰 16의 고성능 그래픽을 체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