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향후 5년간 총 6만 명, 연간 1만 2000명 규모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미래 성장 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요 부품사업,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은 바이오 산업, 핵심기술로 급부상한 인공지능 분야 등에 집중해서 채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삼성은 인재제일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1957년 국내 처음 도입한 공채제도를 유지하고 있다.1993년부터는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