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인 정책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임경준 광주전남지역 회장,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조정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김종열 광주지방조달청장,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했다.정책간담회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중소기업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을 접견하고 중소기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한동훈 대표는 이날 경제단체 중 처음으로 중소기업중앙회가 방문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우리 사회의 격차해소를 위해, 특히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은 "중기중앙회는 윤석열 정부 들어 처리된 납품단가 연동제와 가업승계제도 개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한동훈 대표가 법무장관일 때 E-7 비자를 확대해 준 데 대해서도 고마움을 표하
우리나라의 초분자화학 분야 기초 · 응용 연구를 이끈 세계적 석학 POSTECH 화학과 김기문 교수가 학문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강좌 운영 기금 1억 원을 POSTECH에 출연했다. 협약식은 29일 캠퍼스 내 포스코국제관에서 있었다. 김 교수는 거대고리 화합물인 ‘쿠커비투릴’ 분야의 개척자로, 1988년 POSTECH에 부임해 36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했다. 또한, 2012년 기초과학연구원 출범 당시부터 ‘복잡계 자기조립 연구단’을 이끌었다. POSTECH은 김기문 교수가 출연한 기금 1억 원을 바탕으로 ‘김기문특별강좌’
우리나라의 초분자화학 분야 기초·응용 연구를 이끈 세계적 석학 포스텍 화학과 김기문 교수가 학문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강좌 운영 기금 1억 원을 포스텍에 출연했다. 협약식은 지난달 29일 캠퍼스 내 포스코국제관에서 있었다.김 교수는 거대고리 화합물인 ‘쿠커비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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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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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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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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