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11일 국회접견실에서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대표들과 만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입법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우 의장은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흐름이며, 이는 우리 경제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요소”라며, “국회가 저탄소 산업 전환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생에너지의 확대는 내수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대표단이 11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 의장 접견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기후국회 입법·정책 과제 제안서’를 전달했다.이번 간담회는 당초 지난해 12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탄핵 정국으로 인해 연기된 후 3개월 만에 성사됐다.한재협 대표단은 지난해 10월 우 의장이 ‘제6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재생에너지 업계에 힘을 실어준 것에 대한 감사와 함께 100만 재생에너지인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우원식 국회의장은 모두 발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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