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전국 최초로 국공립대학 통합을 이뤄 ‘국립경국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한다. 2025년 3월 출범하는 국립경국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국립학교 설치령’에 ‘국립경
전국 최초 국공립대학 통합 모델로 탄생한 국립경국대가 10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 딛었다. 경국대는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지난 2023년 5월 통합에 합의한 후 이듬해 6월 교육부로부터 승인을 받고 지난 2월 18일 국무회의를 끝으로 승인이 마무리됐다. 이들 대학의
의대증원 문제로 의정 갈등이 1년째 계속되는 가운데, 경북 구미의 한 일반고등학교가 매년 안정적으로 의학계열 진학자를 배출해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경구고등학교는 작년 2024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의학계열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 이번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서도 의학계열 20명을 포함해 서울대 2명, 수도권 및 국공립대 10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특히 최근 5년간 의학계열 누적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전국 최초로 국공립대학 통합을 이뤄 ‘국립경국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한다.국립경국대학교는 2025년 3월 공식 출범하며, 학령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국공립대 통합의 모범 사례두 대학은 2023년 5월 30일 통합을 위한 첫 합의를 도출한 후, 글로컬30대학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통합추진 공동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협의를 진행했으며, 2023년 11월 글로컬대학으로 본지정됐다. 이후 2024년 6월 7일 교육부의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부산 남구 용당동 소재 창성여객 버스기사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지팡이회』는 지난 2월 28일 용당동 거주 취약세대 중·고교 입학생에게 입학지원금 100만원을 용당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창성여객『지팡이회』이수운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후원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중·고교 입학생 5명에게 각 2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경남도청 정문에 있는 높이 12m 누리호 모형 옆에 최근 펼침막이 걸렸다. 'GB 해제 전략사업 전국 최다 선정.' 산업단지를 조성하거나 도시개발사업을 할 도내 예정지 4곳이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에 포함됐다. 창원시 의창구 국립창원
변하지 않는 건 없다. 끊임없이, 쉴 새 없이 변하는 세상, 자연, 사람, 그리고 소소한 일상조차 끊임없이 흐르고 변한다. 잠시라도 그 변화를 놓치면 따라잡기 어렵다. 현대의 삶은 멈출 수 없는 폭주 기관차처럼 달려간다. 도시의 시간은 더 빠르게 흐르고, 그만큼 더 빨리 지쳐간다.시골
경상북도는 10일 도청에서 산림청, 도내 국립공원과 군, 경, 소방 등 관계 기관 관련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산불방지협의회는 올해 봄철 산불 조심 기간과 함께 4월에 시행 예정인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앞서 공동 대응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기후 여건과
2025년 1월. 새해를 맞이한 들뜸보다는 내란으로 혼란스러웠던 시기 경남도민일보에 입사했다. 뉴미디어부에 발령받아 맡은 첫 업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인터뷰 취재. 윤석열 탄핵에 앞장서 목소리 내는 각계각층 지역민을 취재해 영상으로 만드는 일이다. 해병대 예비역부터 교수, 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