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복지관 2층에서 주민편의공간 ‘꿀케어’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공간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확인하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열린 복지공간으로 조성됐다. ‘꿀케어’는 기존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해 약 10평 규모로 꾸며졌다. 내부에는 신장계, 체성분 분석기, 자동혈압계, 악력계, 안마의자 등 건강측정 기기와 휴식 장비가 설치돼 주민들이 별도 비용 없이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