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주택가 텃밭에서 탄창과 공포탄이 발견됐다. 22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신매동 한 텃밭에서 공포탄과 탄창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군부대에 접수됐다.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과 군은 현장으로 출동해M16 탄창 1개에 있던 공포탄 18발을 확인하고 수거했다. 발견 장소는 집터를 허물어 만든 텃밭이다.탄창에는 '대한민국'이란 표기와 함께 국산 제조사 '풍산'에서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군 관계자는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탄 종류와 언제 사용되던 것인지등을 조사하고 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1일 경기대학교오는 수원 경기대 총장실에서 양 기관의 유기적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서는 △정보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확대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사업추진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제휴 지원 등을 약속했다.이중건 회장은 “중부지방세무사회 43년의 숙원사업으로 완성된 회관이 경기대 후문 앞에 위치하고 있다. 회원 및 사무소 직원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대학교와 상생을 도모하고 긴밀한 협력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16주기 추도식이 거행됩니다. 노 전 대통령이 늘 강조했던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주제입니다. 오늘, 다시 한번 그가 남긴 유산과 가치를 되새깁니다. 그를 기립니다.6월 3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깨
하남시가 ‘불필요한 업무 다이어트’를 추진하면서 혁신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관행적인 업무 문화를 걷어내고 일하는 방식을 효율적으로 바꾸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불필요한 업무 다이어트’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앞서 시는 최근 3주간 모든 직
중국 당나라 시절에 활약한 위징은 동양 유교사회에서 '현명한 재상'을 이야기할 때 늘 처음 손꼽히는 사람이다. 당 태종 이세민은 간언을 아끼지 않는 그를 향해 "나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평할 정도였다.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위징이 생각한 세상은 "지혜로운 임금과 현명한 재상"이 전부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