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20일 ‘청사포 사랑채 공유부엌’을 개소했다.‘공유부엌’은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따뜻한 밥을 짓는 공간으로, 현재 해운대구에는 반여3동, 반여4동, 반송1동, 재송2동 등 모두 4곳이 있다.이날 문을 연 해운대구의 다섯 번째 공유부엌인 사랑채는 청사포로 87 ‘청사포 사랑채’ 지하 1층에 자리해 있다.‘청사포 사랑채’는 2015년 4월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그동안 지하 1층은 창작공방으로, 지상 1․2․3층은 마을회관으로 이용돼왔다.구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