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막걸리 빚기와 엽연초 건조기술 등 지역 무형자산 전승체계 구축에 나선다.도는 국가유산청의 2025 무형유산 육성사업 공모에 도내 무형자산 7건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전승공동체 활성화분야에서 막걸리 빚기와 활쏘기가 선정됐다.도내 11개 시·군의 다양한 막걸리 빚기 기술과 역사를 조사하고 막걸리를 만드는 지역 청년층 창업을 돕게 된다. 전통 활쏘기 역시 자료조사와 청소년 전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미래 무형유산 발굴 분야에서는 5건이 선정됐다. 충주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 충주 목계나루 뱃소리, 괴산 마을풍수형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