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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중견 민화작가 강효진 화백의 개인전 ‘봉황 스미다’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중앙전시실에서 열린다.궁중회화에서 즐겨 사용하는 봉황을 현대적인 감각과 작가 특유의 채색기법으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는 봉황의 다양한 모습과 웅장한 비상을 화폭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왕권의 상징인 용과 일월오봉도를 조화시킨 ‘일월황룡도’, 전통민화에서는 흔치않은 색채를 사용한 ‘흑호도’, 익살스러운 ‘쌍룡도’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대례복을 입은 황후를 좌우에서 보좌하는 봉황을 그린 ‘몽중일여’는 제목처럼 꿈속에서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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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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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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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내년 정부 예산에 신규사업 대거 반영
경남 산청군은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지역 내 현안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반영은 지난 2월부터 국비 확보 보고회를 열고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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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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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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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APEC 참석…경주, ‘글로벌 외교 격전지’ 급부상
내달 말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참석 가능성이 확실 한 단계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3·19면통상과 군사 등에서 치열한 전략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미중 양 국가의 두 정상이 트럼프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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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북·울산 초대형산불특별법, 국회 특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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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북·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다.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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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5년간 1만5000명 채용…올해 3000명
포스코그룹이 올해부터 5년간 1만5000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침체된 신규채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전망이다.포스코그룹은 18일 올해 당초 2600명 규모로 계획했던 신규 채용 규모를 400명 늘려 3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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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中 연태대·산동대 청도캠퍼스와 교류 협정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은 최근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산동성을 방문해 연태대학교, 산동대학교 청도캠퍼스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특히 산동대와는 한중 수교 이전인 1991년 국제교류 의향서를 체결하며 인연을 맺기 시작해 2003년 정식 협정을 맺은 오랜 파트너다.김윤배 총장은 산동대학교 청도캠퍼스에서 ‘디지털 시대의 혁신과 성과’를 주제로 열린 ‘제7회 국제혁신전환포럼’에 참석해 양교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협정식에는 연태대에선 노국강 당서기를 포함한 대학 관계자 4명이, 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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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취업, 맞춤형 패키지로 삶의 기회로 전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도하는 취업성공패키지와 고용 지원 실적은 그 성과를 수치로 증명하고 있다. 단계별 지원 체계와 전국망을 통한 접근성은 장애인의 고용 기회를 실질적으로 넓히고 있다. 장애인의 안정적 취업을 돕는 종합 지원 서비스에 대해 알아본다. 장애인 취업 제도의 문제점은 맞춤 교육이 없었다는 점이다. 장애인하면 다 같은 문제로 인식할 수 있지만, 사실은 그 종류가 기준에 따라 50가지를 상회하는 만큼 장애인별로 할 수 있는 일이 다르기 때문이다.이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취업성공패키지는 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장애인의 고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