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갈산리와 추정1리가 17일 청주 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열린 2025년 초록우수마을 시상식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돼 상금을 받았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는 17일 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2025년 초록우수마을·초록우수가정 시상식'을 열었다.올해 초록우수마을에는 △갈산리 △영우리마을 △추정1리 △모충LH트릴로채 △동남파라곤 △우미린에듀파크2단지 △청주산남2-2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우미린 △청주테크노폴리스푸르지오 △칸타빌더테라스1단지가 선정됐다.갈산리와 모충LH트릴로채는 내년도 초록숲마을 자격을 부여받는 동시에 환경보전 유공 청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나머지 마을은 초록나무마을 자격을 얻는다. 또 30세대가 초록우수가정으로 뽑혔다.초록마을사업은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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