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가장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기업들과 17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오찬 간담회 이후 6개월 만에 개최된 것으로 관내 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케이엠지테크 서범석 대표 등 기업 11곳의 대표·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가장1,2산업단지는 각각 2010년, 2014년 준공되어, 화장품, 전기, 전자 등 87개의 업체가 가동 중이며, 오산시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