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8일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및 청렴실천 수칙 홍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시민들의 고충을 신속·공정하게 처리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수칙을 알려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뿌리내리고자 기획됐다.청렴이란 공직자만 지켜야 하는 의무가 아닌, 시민 모두가 참여할 때 실현될 수 있는 공동의 가치임을 강조해 진정한 ‘청렴 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날 안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들과 감사관 청렴 관계자들은 현
12시간전
춘천시의회는 9일,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춘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을 이번 회기 의사일정에서 제외했다.김진호 의장은“해당 안건은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가결되었으나, 법적·절차적·내용적 문제와 정치적 신뢰성 훼손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번 회기에서는 부득이하게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상정 보류의 주요 사유는 크게 네 가지다. 첫째, 법적 위반 소지다. 제343회 임시회에서 이미 부결된 안건을 본질적 변경 없이 다시 상정한 것은 지방자치법 제81조에 저촉될 수 있다는
성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20일 성남시청 푸른도시사업소 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이 참여하는 첫 고충민원 배심제를 열었다.이번 배심제는 금광동 금빛그랑메종 입주자들이 제기한 ‘경사로 엘리베이터 설치 건’을 안건으로 다뤘다. 회의에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배심원단 15명을 비롯해 성남시 재개발과 등 관계부서 공무원 5명이 참석했다.회의는 민원인 측 의견서를 제출받는 것으로 시작해 관계부서의 설명과 배심원단의 질의·응답,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배심원
김석희 기자 = 춘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가 당분간 지연될 전망이다.춘천시는 춘천시의회 제343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
16시간전
춘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가 당분간 지연될 전망이다.춘천시는 춘천시의회 제343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이 가결됐으나 지난 9일 열린 본회의에서 해당 안건 상정이 보류됐다고 밝혔다.이 안건은 지난 7월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자료 부족으로 부결됐다. 시는 이후 자료를 보완해 다시 안건을 제출했지만 일사부재의 원칙 적용 여부를 두고 의원들 간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는 “후보자 변동이 없어 동일한 안건”이라고 주장했고 다른 의원들은 “자료 부족 사유가 해소된 만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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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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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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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상에 완전히 스며든 '앰비언트 AI'로 더 자유롭고 편리한 'AI 홈' 완성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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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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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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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백양터널 건설 사업을 놓고 시민단체가 잘못된 수요 예측을 지적하며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부산경실련은 지난 9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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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카타르 도하 하마스 지도부 정밀 공습…휴전 중재국 첫 타격
이스라엘이 현지 시각 9일 오후 3시 50분, 중동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고위 지도부를 정밀 공습했다. 이스라엘이 카타르 본토에서 군사 작전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하마스 테러 조직 고위 지도자들을 정밀 타격했다”며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밀 무기를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작전은 이스라엘군과 국내 보안기관 신베트의 협력으로 진행됐다.공습 직후 도하 카타라 지구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으며, 폭발음은 시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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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구금 한국인 300여 명, 전세기로 11일 인천 도착 예정
조지아주 현대차-LG 배터리 공장 불법체류 단속으로 구금된 한국인 직원 300여 명이 전세기를 통해 11일 인천 도착 예정이다. 미국 ICE 구금시설서 엿새 만에 석방된다.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민세관단속국에 의해 체포돼 구금됐던 한국인 직원 300여 명이 2025년 9월 11일 늦은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이는 지난 4일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HL-GA 배터리회사 공사 현장을 급습해 진행한 대규모 불법 체류 단속의 결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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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5년 임단협 잠정 합의… 성과금 450%+1580만원
현대자동차 노사가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사는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조속히 생산을 정상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10일 현대차에 따르면 노사는 전날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20차 임단협 교섭에서 이동석 대표이사와 문용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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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GMES 2025'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GMES 2025’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다.올해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동참해 사상 최대인 총 5,093㎡의 전시 공간, 139개 사, 159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