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 26일 추석 연휴 대비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운영상황을 점검했다.점검은 민족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용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매표소 안내원 배치, 비상구 개방 등 이용객 안전을 위한 이행사항 준수여부 △화장실, 대합실 등 편의시설 청결상태 △운행시간·요금표 부착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가 이뤄졌다. 남구는 미비한 점에 대해 권고·개선명령과 함께 지적사항 이행여부를 지속 확인·지도할 예정이다. 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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