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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식품안전의 날’기념식…공로자 7명 표창

11개월전
용인특례시가 11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도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올바른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과 관계자들 7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 22명에 대해서도 용인특례시장상과 용인특례시의회의장상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시청 3층 컨벤션홀 로비에 전시됐다.

이어 용인특례시에서 활동 중인 74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불량식품 추방과 시민의 안전한 먹...
지난해 정부에서 진행한 숙박 할인 행사로 인천에서 총 89억원의 숙박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인천 여행자들이 수도권 내 거주하는 근거리 거주자들에 집중됐다는 한계도 분석되면서, 원거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21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3 숙박 할인권 지원사업 효과 조사 및 성과분석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서 발생한 인천지역 숙박 매출액은 89억1000만원이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내수 경제 및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진 가운데 일명 '응급실 뺑뺑이'로 인한 원정 환자가 경기지역에서 속출하고 있다. 심지어 골든타임을 놓쳐 환자가 사망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그럼에도 정부와 의료계는 타협점을 못 찾고 있다. ▲의료재난 '심각'…'응급실 뺑뺑이' 속출 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지난 2월20일부터 시작된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같은 달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경기도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
인천지역 제조기업 절반이 상반기 투자를 계획대로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고금리 등 자금조달 부담과 수요부진 문제에 대한 해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1일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지역 소재 제조업체 167개사를 대상으로 한 '인천지역 기업의 투자계획 및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53.3%가 올해 초에 세운 상반기 투자계획과 비교해 '변화 없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응답했다. '당초 계획보다 축소·지연'됐다는 응답은 40.7%였으며, '당초 계획보다 확대'됐다는 응답은 6.0%에 그쳤다. 변화 없이 계획대
인천유나이티드가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인천은 2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원정에서 1대 4로 패했다. 3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한 인천은 부진 속에 9위를 지켰다. 인천은 이날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하는 등 경기 내내 끌려갔다. 인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토트넘 유스 출신' 공격수 음포쿠를 투입해 추격에 나섰지만 오히려 추가골을 허용하며 0대 4로 밀렸다. 후반 8분 오른쪽 측면 돌파한 강원 황문기의 크로스를 야고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5선에 오른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이 최근 자신의 ‘영남 중심당 한계론’ 주장에 정면 반박한 같은 당 권영진 의을 겨냥한 듯 “갈등을 촉발하는 것은 영남 유권자를 모독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놨다. ‘수도권 당 대표론’을 앞세워 영남 후보군을 잠재우고, 수도권 여타 경쟁 후보보다 선명성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비친다.윤상현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보수의 심장 영남이 진정 바라는 것’이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21일 윤 의원 SNS을 통해 “총선 참패의 원인을 찾아 혁신하자는 당내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1일 도청 전 직원 하루 특별휴가를 실시한다. 김동연 지사의 노동 존중의 뜻을 담았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이번 조치는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실시됐다. 경기도는 민원 업무나 현안 추진 등 공직사회의 특성을 고려해 1일 휴가 사용이 어려운 직원들에 대해서는 5월 중 하루를 선택해 사용하도록 했다.특별휴가는 '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조치로 조례는 소속 공무원이 재해·재난 등의 발생으로 야간 또는 휴무일에 근무한 경우나 도정 업무·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도지사가
은행 연체율이 지난 2월에 0.5%대로 오르면서 4년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24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51%로 전월 말 대비 0.06%p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만 은행 연체율은 2022년 하반기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코로나 이전 장기평균 대비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금감원은 평가했다. 코로나19 이전 10년 평균
이스라엘군이 진입했던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나세르 병원 부지에서 손이 묶인 주검을 포함해 300구 이상이 묻힌 집단 무덤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오며 유엔이 독립적 조...
24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1645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 인선을 고심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일부 친명계 인사들이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여야 갈등 해소를 위한 가교역할의 적임자라며 '주호영 총리론'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민주당 친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은 23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주 의원에 대해 "굉장히 원만하신 분"이라며 "유연하고 정치력도 있으시다. 대구경북 출신을 뛰어넘어 국민을 통합하는 역할을 가능성은 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정 의원은 사회자가 '개인적으론 그 정도면 (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차봇모빌리티가 운전자 월 평균 차량 관리 비용으로 약 23만원을 지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차봇모빌리티가 자사 앱 '차봇' 사용자 대상으로 운전자 차량관리 행태 조사를 진행할 결과, 월 평균 차량 관리 비용으로는 약 22만 6506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지출 항목은 소모품 교체, 세차, 주유 등이며 운전자 50.6%가 월 10만원 이상~30만원 미만을 쓰고 있다고 답했다.차량 유지에 가장 많은 비용을 쓰고 있는 연령대는 30대가 월 평균 24만 4737원으로
“자기 정치만 하고 꽃길만 걷는 일은 없을 것이다. 언론 현장에서 언론운동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권의 언론 장악 시도를 막아내고 언론 정상화·언론 개혁을 이끌어내겠다.”이번 22대 국회에는 언론계 출신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들이 새롭게 국회에 입상하게 된다. 언론 개혁을 앞세운 이들의 선두에는 바로 인천 남동을 지역구에서 당선된 이훈기 당선인이 있다.이 당선인 집안은 인천에 500년 이상 살아왔고, 3대가 언론인을 지낸 인천의 대표적인 명문가다. 자신도 인천일보와 iTV, OBS 등 지역신문과 지역방송을 거친 정통 언론인
독립기념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부터 독립·국가유공자 가족 대상 「보훈으로 마음 잇기」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훈으로 마음 잇기」는 나라를 위한 공헌과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독립·국가유공자 가족과 후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독립운동가 후손 청년과 시니어를 대상
청주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침수예방 단기사업을 우기 전 마무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시가 추진하는 침수예방사업은 총 20건이다. 이중 단기사업은 병무청 사거리, 산남사거리, 개신오거리 등 상습침수구역 개선사업 8건, 게이트펌프설치사업 1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 2건으로 모두 11건이다. 병무청 사...
1시간전
국민의힘은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민생’을 위한 협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간 만남을 목전에 두고 있다. 유례없이 요동치는 국제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은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서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만남은 진정성 있는 협치의 장이 되길 바라는 것이 ‘국민의 뜻’ ‘민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정 대변인은 "지금이야말로 오직 ‘국민’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머리를 맞대야 할 때다. 특히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올인원 화장품"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4월 24일 오후 7시경 제시된 '올인원 화장품'관련 문제는 "남자 스킨+로션+에센스+크림을 하나로 해결하면서 얼굴기름기,피지,주름개선,미백기능성까지 모두 하나로 해결하는 '남성 올인원 화장품' 특히 OOO 50,000ppm이 함유되어 수분공급 및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주는 제품으로, 쿠팡 로켓배송 전용이벤트로 딱 3시간만 1개 가격에 3개를 배송하는 1+1+1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OOO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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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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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대구 콘서트 개최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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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민화합 한마음봉사단, 만월복지관에 생신잔치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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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국민화합 한마음봉사단으로부터 어르신 생신잔치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받고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탁 받은 후원금으로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생신잔치 상차림과 생신선물을 마련했다.임경임 관장은 “복지관 리모델링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생신잔치를 3월과 4월 생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해준 국민화합한마음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배선익 단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만수무강하시고 앞으로도 행복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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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깬 거침없는 연주,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
매해 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깨며 강렬하고 도전적인 리사이틀을 선보인 심준호가 꿈빛극장 기획공연 ‘클래식라운지’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신재민의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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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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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영세상생가맹점에서 인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앞으로 최대 17%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된다.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지원공모사업’에서 시가 제안한 ‘영세상생가맹점 추가 캐시백 지원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영세상생가맹점 추가 캐시백 지원 사업은 연매출 3억원 이하 상생가맹점에서 이음카드를 쓰면 시가 추가로 2% 캐시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공모 사업 선정으로 시는 최대 19억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상생가맹점은 이음 가맹점 중 이음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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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봇 "운전자 10명 중 8명이 가계부 작성"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차봇모빌리티가 운전자 월 평균 차량 관리 비용으로 약 23만원을 지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차봇모빌리티가 자사 앱 '차봇' 사용자 대상으로 운전자 차량관리 행태 조사를 진행할 결과, 월 평균 차량 관리 비용으로는 약 22만 6506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지출 항목은 소모품 교체, 세차, 주유 등이며 운전자 50.6%가 월 10만원 이상~30만원 미만을 쓰고 있다고 답했다.차량 유지에 가장 많은 비용을 쓰고 있는 연령대는 30대가 월 평균 24만 4737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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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순이동 3237명…전입자'전출자
지난달 거주지를 옮긴 사람이 56만여명으로 작년보다 감소한 가운데 인천은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많은 '순유입'이 가장 높은 도시로 집계됐다통계청이 24일 발표한 '3월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입신고서 중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이동한 사람은 56만3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4% 줄었다.이동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은 작년 9월 이후 6개월 만이다.최근 주택 매매 거래가 늘었지만, 주택 입주 시기 차이로 이동이 줄어든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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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이 사람을 주목하라] 인천 남동을 이훈기
“자기 정치만 하고 꽃길만 걷는 일은 없을 것이다. 언론 현장에서 언론운동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권의 언론 장악 시도를 막아내고 언론 정상화·언론 개혁을 이끌어내겠다.”이번 22대 국회에는 언론계 출신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들이 새롭게 국회에 입상하게 된다. 언론 개혁을 앞세운 이들의 선두에는 바로 인천 남동을 지역구에서 당선된 이훈기 당선인이 있다.이 당선인 집안은 인천에 500년 이상 살아왔고, 3대가 언론인을 지낸 인천의 대표적인 명문가다. 자신도 인천일보와 iTV, OBS 등 지역신문과 지역방송을 거친 정통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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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 오는 25일 재개관
경북 영덕군은 예주문화예술회관 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안전 점검을 거쳐 오는 25일 재개관 한다. 이를 위해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 11명이 24일 개선 공사에 대한 주요 내용과 무대 제어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04년 다목적 공연장으로 개관, 다양한 공연은 물론 군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