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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체제’ 돌입
강진군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 마련하고 사전 대비와 대응 태세 구축에 돌입했다.이에 강진군은 지난 2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강진군 지역자율방재단, 8539부대 2대대,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강진소방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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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의 필수품목 가격 인상, 경기도 분쟁조정 상생 해법 도출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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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VIG파트너스서 600억원 투자 유치…“성장 가능성 기대”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총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8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7일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과 600억원 규모의 BW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직방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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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주세요
장보러 들렀던 마트에는 봄동이 가득하다. 이맘 때 봄동으로 겉절이를 해먹으면 정말 맛이 있지 않은가? 봄동 하면 떠오르는 사람, 엄마. 엄마가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음식이 봄동 겉절이다.첫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 부부는 친정집에서 기거하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직장을 다니느라, 아이를 전적으로 키우신 건 엄마셨다. 어느덧 아이는 금세 자라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되어, 우리는 친정으로부터 분가할 수 있었다.아이를 키워주신다는 게 결국 시집간 큰딸과 사위, 손녀까지 거둬주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월드컵으로 열광하던 그때, 좀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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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의원,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 국회 제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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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Global Best OGM Company’ 도약 선언
코스메카코리아가 지난 1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Global Best OGM Company’로의 도약을 선언했다.조임래 회장은 기념식에서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5년 동안 ‘고객 중심, 기술 중심’ 철학 아래 글로벌 뷰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는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회사를 넘어 고객 브랜드 가치를 함께 키우는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코스메카코리아는 향후 중장기 전략으로 △초격차 기술력 확보 △맞춤형 디지털 전환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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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창원LG, 챔프전 2연패...창단 첫 우승 안방서 이룰까
창원LG가 챔피언결정전 5차전도 패하면서 2연패를 기록했다. LG는 1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56-86으로 패했다. 4차전 48-73 패배 이후 5차전에서도 30점 차 이상으로 크게 지면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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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식품산업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3일부터 30일까지 2025 충북 농식품산업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충북중기청과 농협은행 충북본부가 지난해 체결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상생사업 지원협약’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이다.충북중기청·NH농협은행 충북본부·충북도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농식품산업 관련 해외 유력바이어들을 초청해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소개하고 해외 진출을 돕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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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영운근린공원 민간개발 본궤도
답보상태에 놓였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근린공원 민간개발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13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서동개발이 제출한 사업 제안서를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공원위원회의 자문 및 두 차례 보완 요구를 거쳐 조건부 승인했다. 서동개발은 해당 부지의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에 1098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해 분양하는 내용의 제안서를 제출했다.서동개발은 오는 2027년부터 공원 조성과 토지보상을 병행해 2029년 완공할 계획이다. 약 12만㎡ 규모의 영운근린공원 부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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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SK하이닉스 부당해고 철회하라”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강원충북지부 소속 6명은 13일 SK하이닉스 청주 M15X 건설 현장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부당해고를 당한 협력사 150여명의 노동자를 전원 복직시키고 노동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이자리에서 “시공사 SK에코플랜트 A 협력사 소속 150여명의 노동자들은 통상 매달 고용계약을 갱신하고 건설 기간에는 고용을 보장받는다”며 “하지만 노동자들은 계약 만료 기간을 앞둔 28일 갑자기 일방적인 계약 종료를 통보받았다”고 주장했다.이어 “A사가 공사비 문제로 하도급 업체와 갈등을 빚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