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K-디지털 플랫폼사업의 지능형로봇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운영에 대한 약정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K-디지털 플랫폼사업은 지역주민, 지역기업, 구직 청년 등 미래인재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개발을 위한 첨단기술 기반 공유-개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초역량 훈련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양대 에리카는 국내 1호 지능형로봇 특화형 공동
롯데그룹이 대홍기획과 롯데정보통신을 양축으로 대체불가토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 계열 광고대행사 대홍기획은 롯데 NFT 프로젝트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블록체인 기업 블로코 지분 투자를 시작으로 대홍기획은 같은 해 11월 자체 실물가치형 NFT 통합 솔루션 나래를 공개하는 등 롯데 계열사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과 손잡고 NFT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홍기획은 지난 2월 디지털 마케팅 업체 FSN 자회사 핑거버스가 운영하던 롯데홈쇼핑 NFT 벨리곰을 인수해 '벨리곰 NF
윤경림 차기 KT 대표이사 후보자가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KT이사회가 윤 후보자 결단을 수용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주총회를 앞두고 윤 후보자가 사임하면서 KT는 경영 공백 사태에 빠지게 됐다. 지난 22일 윤 후보자는 이사들과 조찬간담회 자리에서 CEO 후보직에서 내려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 후보자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할 것 같다. 내가 버티면 KT가 더 망가질 것 같다”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KT이사회 측은 사임 의사와 관련해 윤 후보자와 장 시간 이야기를 나눴
용산 대통령실이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공정거래위원회·법무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각 중앙부처에게 주요 정책의 경우 홍보를 위해 브리핑이 있을 경우 장관이 직접 나서라고 지시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윤석열 대통령은 작년 7월 앞으로 ‘스타 장관’이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관료 출신이 아닌 장관인 경우 브리핑을 통해 언론 앞에 서는 것이 부담일 수 있다. 이상적인 장관상은 소리없이 일 잘하는 스타일이라고 여기는 공무원사회의 일반적 인식과 차이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23일 정부 당국에 따
한글과컴퓨터가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 ‘한컴독스’에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GPT'를 장착한다.한컴독스는 설치형 한컴오피스와 웹 기반 한컴오피스가 모두 제공되는 구독형 문서편집 서비스로, 한컴은 한컴독스에 챗GPT를 적용한 ’한컴독스 AI’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한컴은 ‘한컴독스 AI’를 통해 문서 작성에 필요한 주요 편의기능, UI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업무 환경에 적합한 워크플로를 제안하도록 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한컴은 워드프로세서인 한글에 챗GPT를
공유개인형이동장치 업계가 전기자전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나 구동 방식에 따라 규제가 달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최근 몇년 간 PM 업계는 킥보드를 넘어 전기자전거로 서비스를 확장해 왔다. 킥보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각종 규제로 이어지면서 킥보드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이에 PM 업계는 전기자전거로 눈을 돌렸고 빠르게 외형을 확장했다.문제는 전기자전거 구동 방식에 따라 규제가 다르다는 것이다. 업계는 규제의 모호성 때문에 기기를 확대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한다. 전기자전거는 파스 방
광명지역신문>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배우 유아인이 사과했다.지난 27일 유아인은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12시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다음날인 28일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경찰 조사 직후 충분치 못한 사죄를 드렸다. 불미스러운 일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큰 실망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죄송하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저로 인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소중한 작업을 함께한 분들께, 어제 전하지 못한 사죄의 마음을 전한
방송인 하하가 데뷔 이래 첫 가족 예능에 출연한다.새 예능프로그램 '하하버스'는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하하-별부부와 3남매 드림-소울-송이함께하는 첫 예능으로, 희소병 투병 이후 의젓하게 건강을 회복한 막내 송이와 그런 송이를 중심으로 끈끈한케미를 발산할 하하가족 완전체의 모습을 담아낼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예능계에서 잔뼈가 굵은 하하지만 가족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하하버스'가 처음. 하하는 "가족 예능을 보면서 부럽기도 했지만 나에게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을
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와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티맥스오피스가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소프트웨어 프리 마켓 페어’에 참가한다.‘소프트웨어 프리 마켓 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중앙부처 및 주요 공공기관과 지자체 대상 국내 전 산업 분야에 적용될 우수한 소프트웨어 제품과 기술을 전시 및 발표한다. 또 공공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과 계획을 민관이 함께 논의하고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에 자리한 갤러리 아리오소가 28일부터 4월28일까지 서양화가 현라라 작가의 개인전 ‘Into the story’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야기 전달자 역할을 맡은 토끼 이야기를 펼쳐낸 작품을 소개한다. 작가는 동화 속 다양한 상황에서 토끼가 주인공 같기도 하지만 때로는 전달자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기억하고 작품 속에 펼쳐냈다. 친숙하고 선한 이미지의 토끼를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나무, 달, 구름, 별 등 형태는 단순하지만 다소 거칠게 표현된 자연의 형태 위에 색감을 얹어 상반된 어울림을
시니어 모델 이미진과 키즈 모델 김지연이 가슴 뭉클한 리마인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음 모습이 담겨져 있다. 시니어 모델 이미진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는 느낌을 살렸고, 키즈 모델 김지연은 30년 후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느낌을 살렸다.무엇보다 이 사진은 무보정 컷 이며 이미진의 군살 없는 바디 라인까지 주목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어 두 사람의 활약을 화보촬영 뿐만 아니라 신성훈 감독의 미국 영화 시장 데뷔작 ‘My Girl’s Choice’ 에 출연하기도 한다. 이미진은 자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인피니티 플라잉’이 팡팡 터진 벚꽃과 함께 돌아 왔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이 오는 4월 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공연의 막을 연다.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상설공연으로는 최초로 13년째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 수학여행
분석 "비트코인 61%, 대형 투자자들에게 집중"크립토퀀트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유통 비트코인의 61%가 대형 투자자들에게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립토퀀트가 트랜잭션 분포를 조사한 결과 돌고래와 상어 투자자가 29.57%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래, 혹등고래, 메가웨일이 31.57%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61.14%의 비트코인이 돌고래 이상 대형 투자자들에 의해 보유되고 있으
진주시가 본격적인 꽃놀이 시즌을 맞아 진주성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진양호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봄철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봄축제에 맞춰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운항과 올빰 야시장 개장, 벚꽃 축제 행사 등을 알림으로써 봄기운을 느끼고, 보고, 먹고 체류할 수 있는 적합한 여행 콘텐츠를 추천하고 있다.◇월아산 숲속의 진주·진양호공원 봄축제 개최= 벚꽃 만개일에 즈음하여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양호공원에서 봄의 축제가 개최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는 '숲속의 진주 봄이 왔나 봄'이라는 주제로, 토요
향긋한 봄내음과 따뜻한 봄바람이 가득한 힐링여행지 국민고향 정선 동강에서는 봄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정선동강할미꽃 축제”가 열린다.정선 동강 절벽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정선 동강할미꽃의 신비와 자연의 경이로움, 행복한 봄 여행의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정선에서는 동강 할미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정선동강할미꽃 축제는 오는 3월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월 2일까지 3일간 귤암리 동강 할미꽃 거리 및 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진행된다.동강할미꽃 보존연구회와 정선읍 문화체육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해 “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하고 새봄맞이 아세안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주요국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3이르밝혔다.제주의 봄과 문화를 소개하는 ‘Next Stop, Jeju’ 영상을 싱가포르 창이공항 내 22개소에 상영해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를 진행한다.제주도 동남아관광홍보사무소는 3월 한 달 동안 현지 유명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트래블로카와 공동으로 ‘제주에서 힐링
비로소 완전체가 된 1기 클린스만호가 첫 전술 훈련을 하며 본격적인 출항 준비에 들어갔다.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감독과 새롭게 출발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22일 오전 파주 NFC에서 소집 이후 사흘째 훈련을 이어갔다.클린스만 감독은 24일 콜롬비아, 28일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로 한국 대표팀 사령탑 데뷔 무대를 가진다.파주NFC에는 클린스만 감독의 첫 부름을 받은 25명이 모두 모였다.전날 오전에 김민재가 입국하고 오
영천시보건소 직원들은 영천장날인 지난 22일 ‘제16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공설시장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직원들은 장을 보러온 시민들과 상인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암 예방 10대 수칙 △암 발생 및 사망 원인 △검진 비용 무료 대상자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안내문 배부를 통해 암 예방 인식 개선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최근 현대인들이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대장암 조기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보건소, 보건지소, 읍·면·
통영의 인디밴드 '어쿠스틱로망'이 오는 26일 오후 5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 통'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팀 구성은 김대현, 김동수, 김지훈, 문현준, 정왕근 등 5명으로 모두 통영에서 살고 있다. 이들은 2016년 밴드를 결성해 공연을 펼치며 2017년 첫 번째 EP앨범 'Long Time Ago'을 발표했다. 2020년에는 첫 싱글 '샤론술통'을 내는 등 음반 활동을 이어갔고 대구포크페스티벌, 한산대첩문화
광명지역신문>배우 이도현이 발달장애 동생 가족을 언급했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도현이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유재석은 지난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이도현이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발달장애 동생을 언급했던 것을 얘기했다이도현은 "동생을 생각하면 울컥하는 부분이 되게 많다. 동생이 친구가 없다 보니까 부모님께서 케어를 하셔야 하는 상황이라 제가 친구가 되어줘야 하는데 촬영 때문에 그러지 못할 때가 많다. 이번 촬영 끝나면 오래 같이 놀려고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28일 논평을 내고 “변변찮은 공공의료원 하나 없기 때문에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울산시는 경제성만 따지는 기재부의 논리에 휘둘리지 말고,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감염병 예방은 곧 안보’라는 위기의식으로 다음달에 있을 울산의료원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당은 “울산광역시의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은 울산시립노인병원 한 곳뿐으로 특·광역시 중 단연 꼴찌”라며 “이 외에도 전체 의료기관 수와 공공의료기관 수도 꼴찌이며, 공공의료기관 비
울산시 체육 분야 주요 정책 수립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민선 8기 첫 체육진흥협의회가 출범했다. 시는 28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시장 주재로 제3기 울산시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민선 8기 첫 체육진흥협의회를 이끌어갈 시의원, 체육단체, 학계, 법조계 등 체육·인권·장애인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협의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시체육회장,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시교육청 교육국장 등 당연직 위원 5명과 함께 2년간 활동
울산대학교는 스포츠과학부 4학년 박용준이 제77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남자 단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용준은 28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 부산대 안석을 맞아 1세트에서 크게 고전했다. 박용준은 샷이 흔들리면서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한 채 0대6으로 첫 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도 안석은 공격성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포핸드로 박용준을 힘겹게 만들었다. 전열을 가다듬은 박용준은 안정적인 수비력을 펼쳐 상대에 밀리지 않았으며, 2세트 점수를 6대6으로 맞춘 양
울산지역 여야 현역 국회의원들이 내년 4월 22대 총선을 앞두고 ‘생존모드’ 사활전에 돌입했다. 여야 지도부가 벌써부터 과반확보에 당의 명운을 걸고 있는 연장선에서 역대 어느 총선때보다 개혁공천과 관련된 현역물갈이 폭이 예상보다 높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지도부는 각각 공천 관리 핵심라인인 사무총장과 전략부총장 등 핵심부에서 당소속 현역의원들을 대상으로 경쟁력 검증에 착수한 현실과도 무관치 않다. 여당인 국민의힘 이채익, 박성민, 권명호, 서범수(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