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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헌법존중 TF,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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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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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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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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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우리자산신탁 2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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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시행 앞두고 원·하청 교섭 틀 마련
내년 3월 일명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원청과 하청노조 교섭 절차에 대한 큰 틀이 제시됐다.모든 원·하청 노조의 교섭 창구 단일화를 원칙으로 하되 하청노조의 직종이나 특성 등에 따라 교섭 단위를 분리해 따로 교섭하는 내용이 골자다.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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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추천하는 ‘최저가 장보기’…농식품부, 알뜰 소비 플랫폼 추진
농림축산식품부가 AI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농산물을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농식품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농산물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소비 의사결정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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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시신 37구” 허위 영상… 일본 활동 유튜버 경찰 조사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한국에서 훼손된 시신이 다수 발견됐다”는 허위 정보를 퍼뜨린 한국인 유튜버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구독자 96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데보짱’으로 알려진 30대 조모씨를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신분 소환해 지난 21일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22일 ‘비자 없이 한국에 입국한 중국 범죄자들의 살인과 장기매매 문제가 심각하다’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올리고, “한국에서 하반신만 남은 시신이 37구 발견됐다. 비공개 수사 중인 사건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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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의료공백 심각…통합국립의대 신설 더 미룰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최고위원이 전남 지역의 의료 인력 부족과 중증의료 공백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며, 정부에 전남 통합국립의대 신설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서 최고위원은 24일 열린 제18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남은 전국에서 의료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이지만 의료 인력과 필수의료 기반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국가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요구했다.전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의료취약지 확대와 응급·외상의 타지역 유출 문제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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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월호특위·4·16가족협의회 공동 토론회…진상 규명·피해자 지원·국가 책임 강조
더불어민주당 세월호참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현 국회의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11년, 진상규명과 안전사회를 위한 국가의 과제’ 토론회에서 “당정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신속하게 구성해 세월호 후속조치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사회는 이재명 정부의 기본 원칙이며, 민주당이 반드시 완수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위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4·16재단이 공동으로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