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어스온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페루 LNG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SK어스온은 이달 22일 미드오션 에너지에 페루 LNG 지분 20%를 2억5650만 달러에 매각하는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사는 지난 2월 페루LNG 지분 매각에 합의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페루 LNG는 지난 2010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액화천연가스 생산플랜트를 보유한 회사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 헌트오일, 셸, 마루베니가 지분을 갖고 있다.미드오션 에너지는 美 에너지 투자 전문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