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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연 교총회장 후보, 뺨 파문 전주 A초 교감 찾아 위로

최근 전북 전주에서 초등 3학년생이 교감의 뺨을 때리며 욕을 한 사건이 벌어져 교직사회가 큰 충격을 받은 가운데, 제39대 한국교총 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대연 후보와 하춘식 부회장 후보가 7일 오전, 해당 학교 교감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에 나섰다.

이날 면담에는 조 후보 진영 부회장을 맡고있는 하춘식 경기 백암초 교장이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 후보는 A초 교감과 교권 보장을 위한 요청 사항, 교권보호센터에 대한 정보, 언론 대응 지원 요청, 교권침해 당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A초...
경기도 주민들은 경기교육정책의 최우선 추진과제로 인성교육을 꼽았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도교육청의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73%가 공감을 표시했다.경기도교육청은 24일 공개한 임태희 교육감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성과와 과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경기도민이 꼽은 향후 추진과제로는 응답자의 63%가 인성교육을 꼽았고 이어 ▲교육환경 개선 ▲교육활동 보호 ▲지역사회 협력 ▲학력 향상 순으로 조사됐다.취임 이후 지난 2년간 추진한 주
한국청소년정책연대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의실에서 전국 임원단회의를 열고 공동대표 3인 체제를 구축했다.상임대표는 이영일 현 정책연대 상임대표가 유임됐고 신임 공동대표에는 김진곤 현 한국YMCA전국연맹 청소년운동국장과 유형우 현 한국청소년정책연대 서울본부장이 각각 선출됐다. 사무총장에는 서승호 세한대학교 교수가 다시 맡았다.이영일 상임대표는 서울흥사단 사무처장, 서울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사무국장, 범청소년계 17대 대선공약 청소년분야 과제개발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원격대학 학습이력관리를 위한 ‘맞춤배움길 디지털배지 플랫폼’을 만든다.이 사업은 과기정통부의 블록체임 공공분야 집중-확산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모두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올해말 까지 완료할 예정이다.‘맞춤배움길’은 학습자의 학습 성향을 분석해 원격대학 교육과정을 추천하고, 학습 이력을 전자지갑으로 통합 관리할 수 성인학습자 온라인 학습 지원 서비스다.KERIS는 성인학습자의 평생학습 이력 관리 편의성을 개선하고, 취업활동에도 도움을 주고자 ‘디지털배지 플랫폼 구축’을 통
◇승진= ▲ 정독도서관장 엄동환 ▲ 교육행정국장 정효영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협력관 파견 김창근 ▲ 학교안전공제회 파견 윤석만 ▲ 감사관 김영란▲ 학교지원과 김향숙 ▲보건안전진흥원 환경안전부장 송제인▲ 평생교육과 윤성원▲ 학생교육원 재정지원과장 이재철 ▲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보화부장 김경애 ▲ 보건안전진흥원 보건급식부장 조정용◇전보 = ▲ 총무과장 고영갑▲ 보건안전진흥원장 손영순▲ 마포평생학습관장 김덕희▲ 송파도서관장 문광철▲ 안전총괄담당관 정길중▲ 유보
교사노동조합연맹은 25일 국회의원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된 ‘공무원·교원 생존권 쟁취 공동투쟁위원회’의 출범식에 참여했다.공무원 보수 현실화와 노후 소득공백 해소를 촉구하며 출범한 공무원·교원 생존권 공투위에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공무원·교원 노조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경찰직장협의회가 참여한다.
“모든 선배 교사들이 퇴근해야 집에 갈수 있는 ‘꼴찌퇴근’을 강요 받았다.” “딸이 폐렴에 걸려 119에 실려가도 조퇴할수 없었다.” “동물에게도 해서는 안되는 길들이기를 당했다.” “노예처럼 부리지 말아달라.”대구지역 한 국립대 부설초등학교에 근무하는 A 교사가 쓴 글이 동료교사의 손을 거쳐 지난 주말 유명 교사 커뮤니티에 올라왔다.A 교사가 지난 2월부터 이 학교에서 4개월 동안 겪은 각종 갑질과 폭언, 감시 등을 적나라하게 담겨있어 교육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의 학교는 대구 지역에 위치한 국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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