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기도교육청, 제2기 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

경기미래교육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교육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의 소통 창구로 활약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2일 남부청사에서 ‘제2기 교육기자단 미래나래’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육기자단 이름인 ‘미래나래’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직원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날갯짓하며 세상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학생기자단 150명, 교직원 통신원 100명 총 250명이 제2기 교육기자단으로 함께 한다.

‘학생의 눈, 교직원의 시선으로 경기교육을 알리다’라는 표...
포천시는 2025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총 25개 지역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을 돕는 다양한 주민 참여형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총 28건의 제안서가 접수된 가운데, 서면 심사와 전문가 면접심사, 지역공동체육성위원회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선정된 공동체는 사업 단계별 2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오는 22일 기본교육과 회계교육을 시작으로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최종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의원, 행정지원 부서장과 안산시 산하기관, 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기간 교통 통제와 버스노선 변경, 행사장 안전관리 및 청소, 노점·주정차·위생 단속지도 등을 담당하는 행정지원 부서와 산하기관,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다짐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가해 고양시 순환경제 추진성과와 스마트도시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전환'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이 모여 ▲과학기반 해법 ▲시민참여 촉진 ▲재생에너지 경제 ▲기후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했다. 특히 국내 이클레이 활동 3
강진 마량이 올해도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제9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지난 12일 강진군 마량항 중방파제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장하며, 개장 첫 날 5,000명 가까운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이날 낮 12시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특히, 목포 MBC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현장 녹화방송도 앞당겨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축하공연에는 ‘미스터트롯2 Top1’ 안성훈, ‘미스트롯3’ Top4 미쓰김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올해로 운영 10
의왕시와 ㈜천일에너지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자원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ESG 기반의 친환경 협력 모델로, 지역 내 버려지는 산림 부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담고 있다.앞으로 시가 관내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지정 장소에 모아두면 협약업체는 이를 무상으로 수거한 후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 등으로 제작해 각 발전소에 공급하게 된다.이를 통해 시에서는 임목폐기물로 버려지던 515톤의 산림자원을 친환경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2025학년도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개최했다.학교급식점검단은 영천시보건소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학부모 총 6명으로 구성되며, 4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초·중·고·특수·대안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학교급식점검단’의 기대효과, 학교급식점검단의 방문시 유의사항,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요령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2인 1조로 구성하여 점검할
포항해양경찰서는 봄철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 친화적 적극행정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형산강 포스코 대교 보트 선착장에서 진행된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소유자는 점검 희망 시 포항해경 수상레저계에 사전 예약 후 당일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포항해경은 최근 3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97건이며, 이 중 80%인 78건이 단순 장비고장에 따른 표류사고로 수상레저활동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0일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영남권 지역순회 경선에서 90.81%의 득표율로 압승했다.이 후보는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88.15%의 득표율을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당내 공고한 ‘대세론’을 확인했다.민주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지역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이 후보 다음으로는 김경수 후보가 5.93%로 2위, 김동연 후보가 3.26%로 3위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현재까지 권리당원과 전국대의
23시간전
경남도는 19일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하며, 4·19정신을 밑거름으로 ‘민주주의 정신 계승’ 의지를 밝혔다.이번 참배는 4.19
누오바오페라단의 2025년 정기오페라 ‘라보엠’이 오는 6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4일 토요일, 15일 일요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된다.누오바오페라단은 강민우 단장을 주축으로 창단된 오페라 단체로, 공연으로 끝나는 오페라가 아닌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고 이끌어가고자 알차고 참신한 기획력으로 지난 2005년 창단하였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페라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 쉽게 다루지 않는 오페라들을 공연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클래식계의 새로운 지변
청와대재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야간 개방 행사 ‘청와대 밤마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청와대 야간 개방은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이번 야간 개방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람객이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청와대의 낭만적인 야경을 온전히 만끽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이 풍성하게 마련된 ‘청와대 어린이 세상’이 열린다.봄밤의 정취로 물든 청와대, ‘청와대 밤마실’로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될 정도로 자연 경관이 장엄하고 수려한 장가계는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이다. 원시 상태에 근접한 아열대 풍경과 생태 환경을 보존하는 곳으로 지상의 무릉도원, 신이 내린 비경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곳이다. 깊은 협곡과 수 천 개의 기이한 봉우리, 거대한 용암동굴,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등 멋진 자연 절경을 볼 수 있다. 케이블카, 유리 다리, 엘리베이터, 유람선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가득 피어난 유채꽃, 여름에는 보다 더 푸른 봉우리, 선선한 가을과 겨울에는 기막힌
돼지고기 원료육 등 축산물 할당관세 수입 방침에 축산업계가 강력히 반발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물가안정 효과 없이 수입업계만 배불리는 정책’ 이라는 언론 보도까지 잇따르자 정부는 별도의 설명자료까지 배포하며 이번 할당관세 조치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팔이 안으로 굽을 수 밖에 없는 ‘축산 전문기자’ 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관련산업에 대해
산림청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프로야구 홈런과 삼진 사이] -LG트 윈스의 아픈 손가락 ’엘리 에이저 에르난데스‘ 회복될까
-LG트 윈스의 아픈 손가락 ’엘리 에이저 에르난데스‘ 회복될까LG 트윈스는 14일 현재 17전 14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안·백두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함께 빛나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럽연합, 미국 보복관세 계획 90일간 유예하기로
유럽연합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작일에 맞춰 보복 관세 부과 계획을 90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EU는 14일 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응해 예고했던 보복 관세 부과를 7월 14일까지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EU를 비롯한 국가들과의 관세 맞불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대응으로, EU도 이 기간 동안 자국의 보복 조치를 보류하기로 한 것이다.애초 집행위는 미국산 제품 약 210억유로어치에 대해 10%에서 25%의 추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수원-EPRI, 원전 디지털 전환 기술 공유…‘2025 플랜트 퍼포먼스’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4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미국전력연구원과 함께 ‘2025 Plant Performance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발전소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운영 혁신과 글로벌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제21대 대선 경선 후보자 11명 등록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자로 총 11명이 신청했다. 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경선에 나서는 후보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델S 브레이크 결함 지적해 해고된 테슬라 전 엔지니어, 10년 만 법적 승리
테슬라에서 해고된 전직 엔지니어인 크리스티나 발란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상대로 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항소심 승소 판결을 받았다.2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최근 미국 법원은 발란과 테슬라의 긴 법적 분쟁 끝에 발란의 손을 들어줬다.지난 2014년 테슬라 모델S 차량 내 브레이크와 결함을 지적했다가 테슬라에서 해고된 발란은 이후 부당해고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테슬라 측이 자신을 비밀 프로젝트를 위해 회사 자산을 유용한 인물이라고 비난하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크립토퀀트 "비트코인 17만개 이동…시장 요동칠 가능성"
비트코인이 높은 변동성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는 약 140억달러에 해당하는 17만 BTC가 3~6개월 기간 보유자 지갑에서 이동했다고 경고했다. 3~12개월 동안 암호화폐를 보유하는 중기 보유자는 장기 보유자보다 시장에 민감하지만 단기 투자자보다는 신중하게 움직인다. 이들의 대규모 비트코인 이동은 시장 불확실성이나 전략적 포지셔닝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급격한 가격 변동을 예고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애플, 1분기 中 아이폰 출하량 9% 감소…샤오미·화웨이 급부상
올해 1분기 중국 내 아이폰 출하량이 작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8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시장조사기관 IDC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1분기 중국 내 아이폰 출하량이 감소한 반면, 중국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인 샤오미, 화웨이, 오포, 비보 등이 모두 상승했다고 전했다.해당 기간 애플의 출하량은 980만 대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5위를 차지했다. 시장 점유율은 이전 분기 대비 3.7% 하락했다. 이는 7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중국 정부는 6000
Generic placeholder image
솔루엠, 211억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 나서
전자부품 제조기업 솔루엠이 기업 동력 확보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솔루엠은 21일 공시를 통해 약 211억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 처분은 기업 운영자금 및 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된다.솔루엠은 보통주 118만9315주를 주당 1만7750원에 장외거래 방식으로 처분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 금액은 총 211억1034만원 규모이며, 이는 솔루엠의 보통주 발행 주식의 약 2.43%에 해당한다.처분 기간은 2025년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솔루엠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큘러스 창립자 "美-中 AI 전쟁, 지면 끝장…무기 개발 가속해야"
팔머 럭키 오큘러스 창립자는 미국이 이미 AI와 자율 무기 체계의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으며, 이제 되돌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19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럭키는 미국이 AI 제어 무기 개발에 더욱 집중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중국이 미래 자율 시스템을 활용한 전쟁에서 미국을 앞지를 수 있다고 말했다. 럭키는 중국이 대만을 기습 공격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미국이 중국에 대응할 만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지 못했다는 것이 명백해질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