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트럼 DAO가 STEP 2단계 실행을 위한 35만 ARB 배정을 승인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아비트럼은 프랭클린템플턴, 스피코, 위즈덤트리 등 전통 금융기관들이 발행하는 미국 국채 토큰화 자산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한다.더블록에 따르면 아비트럼 DAO는 온체인 투표를 통해 STEP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투표 에선 89% 참여자들이 찬성 쪽에 섰다.투자 금액은 프랭클린템플턴 35%, 스피코 35%, 위즈덤트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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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홀딩스, 한솔피엔에스 지분율 84.14%로 확대…지배력 강화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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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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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참외, 17년 만에 베트남 수출 본격화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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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집값 상승세 주도한다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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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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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 신규사업 발굴 TF팀 Kick-Off 회의 개최
충청광역연합은 13일 ‘신규사업 발굴 테스크포스팀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충청광역연합이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서의 기능을 조기 정착시키고, TF팀을 중심으로 충청권 실정에 부합하는 신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기 위한 준비단계다. 사업발굴 TF팀은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각 과장이 반장을 맡아 총괄반, 사업발굴1반, 사업발굴2반 등 총 17명으로 구성했다. 킥오프 회의에서는 운영방향 및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기반의 과제 발굴 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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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의강간죄'로 남성 상처? 민주당, 남성 폄훼 말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가 '비동의강간죄' 도입에 대해 난색을 표하며 "남성들이 상처를 받고 있다"고 한 발언이 알려지면서, "인권 문제를 젠더 갈등으로 일컬어 시민들의 분열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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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충북본부, 농어촌 IT 서포터즈 업무협약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3일 KT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와 도시 및 농촌 어르신들의 IT기기 활용을 돕는 ‘농어촌 IT 서포터즈’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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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식품산업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3일부터 30일까지 2025 충북 농식품산업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충북중기청과 농협은행 충북본부가 지난해 체결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상생사업 지원협약’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이다.충북중기청·NH농협은행 충북본부·충북도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농식품산업 관련 해외 유력바이어들을 초청해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소개하고 해외 진출을 돕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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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소기업 청정제조기반 구축
충북 청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친환경 공정을 구축하기 위해 ‘2025 청정제조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산업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청정 기술을 제조 공정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사업비 2억1000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400만원의 사업장 진단과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 문제점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사업비도 지원할 계획이다./남연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