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방산 전문기업 한국항공우주가 필리핀과 FA-50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한국항공우주는 4일 공시를 통해 필리핀 국방부와 '필리핀 FA-50 추가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9753억원으로, 2024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26.8% 규모다.계약기간은 2025년 6월부터 2030년 6월까지로, 공급지역은 필리핀이다. 선급금은 계약 후 60일 이내 전체 금액의 10%가 지급되며, 잔금은 납품 일정에 따라 공급가액 기준으로 정산된다.이번 계약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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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우수 시공관리책임자'선발…협력사와 자율안전 강화
한전이 협력사의 자율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안전 리더를 직접 선발·육성하는 '우수 시공관리책임자' 제도를 시행해 중대재해 근절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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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준비상황 점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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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윤지, 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우승
정윤지가 1일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 18번홀에서 버디로 우승을 확정한 후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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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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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SPoon UP!’ 프로젝트 전개… "미래 철도 인재 응원"
삼표그룹이 철도의 날을 앞두고 미래 철도 인재들을 위한 응원 프로젝트 ‘SPoon UP!’을 진행했다. 지난달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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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놀토오삼 시즌 2 행사
지난 7일 강원 동해시 발한시장 야외광장에서 열린 '놀토오삼, 바란 시즌2' 행사에서 시민들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 지난해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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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집 안심병원 지정 사업에 도내 어린이집 83% 참여 중
경기도는 ‘어린이집 안심병원 지정 사업’이 순항 중이다.시행 2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어린이집과 병원을 1대1로 연결해 아픈 아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진료와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올해 3월 말 기준 도내 전체 어린이집 8230곳 중 83%에 달하는 6796곳이 참여 중이며, 어린이집에 연계된 병·의원, 한의원, 보건소 등 해당 시군 안심병원 549곳을 통해 진료 지원, 진료비 할인적용, 예방접종, 감염병 예방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 사업은 단순한 응급연계 차원을 넘어, 교사가 의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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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이재명 씨, 이쪽으로 이사오지마 나 책임져"
배우 김부선 씨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스캔들을 재소환했다. 김 씨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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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후라도 '완봉승'… 1안타 승리 진기록 장식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투수 후라도의 완봉에 힘입어 '1안타 승리'라는 진귀한 기록을 쌓았다.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홈팀 삼성은 1회에 뽑은 1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를 기록했다.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선발 등판한 아리엘 후라도였다.후라도는 이날 9이닝을 책임지며 삼진 6개를 솎아냈고 단 2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만 내주며 단 한점도 주지 않고 NC 타선을 봉쇄했다. 투구 수는 99개에 그쳤고 최고 구속은 151km를 찍었다. 직구뿐 아니라 커터와 체인지업, 슬라이더, 투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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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최강' 안세영, 4년 만에 인니오픈 왕좌 탈환
‘세계 최강’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았다.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1000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세계 2위 왕즈이를 2-1로 꺾으며 4년 만에 인도네시아오픈 정상에 복귀했다.이날 안세영은 1게임을 내주고 2게임에서도 1-7, 9-17까지 끌려갔지만 특유의 끈질긴 수비로 분위기를 바꾸며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다.4년 전 이 대회 첫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2021년 이후 다시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섰다. 지난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