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를 두고 사회 각계 시민들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충청권 청소년 3199명도 시국선언에 합류했다.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와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 ‘민주주의와 인권의 후퇴를 막는 청소년 시국선언단’에 4만9052명이 참여했다. 충북 1165명, 충남 1553명, 세종 481명의 청소년이 시국선언에 동참했다.시국선언 제안 단체들이 애초 목표한 청소년 인원은 1000명이었다. 청소년 시국선언에는 청소년들이 개인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모임, 학생자치모임 등의 명의로 참여한 점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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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키움증권" 오퀴즈 문제+정답!
OK캐쉬백 오퀴즈에서 "키움증권"관련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12월 13일 오후 6시경 제시된 '키움증권'관련 두번째 문제는 "키움증권 크리스마스 주식 선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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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밝고 화사하게... 마이크로닉스 'EM1-Woofer' 전면 쿨링팬 업그레이드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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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시국선언 여고생들 조롱한 학생 6명 특정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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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8)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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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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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정책포럼, 2024 충북여성 10대 뉴스 선정 발표
충북여성정책포럼은 19일 청주시가족센터에서 올해 충북 언론에서 중요하게 다룬 여성이슈들을 선정한 2024 충북여성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 선정에는 폭넓은 시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충북의 각 언론사에서 활동하는 여성 분야 담당 기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 중단하고 장관 임명하라! △22대 총선...반여성정책 기조 전환돼야 △충북여성계 지각변동...수장 일제 교체 △성평등한 충북 조성 언제쯤...기관장 성인지 감수성 부족 △충북여성재단 2024 충북 성주류화 포럼 개최 △충북도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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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하면 생각나는 곳은…68% '충남 논산'
서울지역 소비자 10명 가운데 7명은 딸기 하면 생각나는 곳으로 '충남 논산'을 꼽았다.19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7월부터 한달 보름동안서울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67.8%가 딸기를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곳으로 논산을 선택했다.경남 산청과 밀양이 각각 6%와 4.4%로 뒤를 이었다.논산 딸기에 대해 알고 있냐는 질문에 82.6%가 알고 있다고 답했고, 인지 경로는 TV가 31%로 가장 많았다.논산 딸기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려할 사항으로는 품질 48%,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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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 (주)하나마이크론과 건강증진 협약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은 19일 하나마이크론과 상호 건강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협약을 통해 △환자 발생시 지정병원의 체계적 진료정보와 치료정보 협조 △하나마이크론 및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의 건강증진 적극 협력 등을 약속했다.하나마이크론 김정제 전무는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인 천안의료원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천안의료원이 환자들에게 신뢰받고 감동을 주는 병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양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공동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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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거점시설로 거듭난 청주 밤고개… 덕벌나눔허브센터 개소
충북 청주시는 19일 옛 유흥가 지역이었던 내덕동 밤고개에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덕벌나눔허브센터’를 개소했다.시는 사업비 138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부터 이곳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다.덕벌나눔허브센터는 연면적 1663.69㎡,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식당과 카페, 사무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이 시설은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와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주민을 주축으로 설립된 ‘내덕에 심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덕벌나눔허브센터가 도시재생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 내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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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환읍 청소년 여가 공간 활성화 토론회
충남 천안시의회는 18일 청소년자유공간 성환청다움에서 천안시 성환읍 청소년들의 여가 공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천안시의회, 천안시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김철환 천안시의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 단체 및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윤여숭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이붕선 청소년 대표의 수요자 측면에서의 현실적인 청소년 여가공간 활성화 제안, 천안동성중 김경기 진로부장과 안병순 천안청소년사랑 대표의 주제 발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