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대구지역 입주 예정 공동주택 물량이 3만448가구 규모로 전망됐다. 한국부동산원은 15일 부동산R114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향후 2년간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정보’를 발표했다. 이번 공개한 입주 예정 물량 정보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 양 기관이 보유 중인 주택건설 실적 정보, 입주자모집 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 실적, 부동산R114 정보 등을 활용해 산정했다. 대구의 시기별 입주 예정 물량은 올 하반기 1만915가구, 내년 1만3120가구, 2026년 상반기